신한銀 자기앞수표 용지 분실

신한銀 자기앞수표 용지 분실

입력 2013-09-17 00:00
업데이트 2013-09-17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신한은행 자기앞수표 용지 1000장이 지점으로 이송되던 중 분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액수가 적혀 있지는 않지만 일련번호는 표기돼 있어서 은행이 영업하지 않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개인 간 수표를 거래 할 때 주의해야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6일 “지난 13일 오전 10시쯤 본점에서 서울의 한 지점으로 운송대행업체가 옮기던 중 자기앞수표 용지 1000장이 도착하지 않아 분실된 사실을 확인했다. 운송업체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분실된 수표용지에는 신한은행 이름, 로고, 일련번호가 새겨져 있고 금액, 발행지점, 압인 등은 없는 상태다. 수표 용지 번호를 은행이 파악하고 있어 진위 여부 확인은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명절기간 중 개인 간에 신한은행 자기앞수표를 거래할 경우 콜센터(1577-8000) 등 은행에 일련번호를 조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13-09-17 25면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