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해 냉장고의 패러다임을 바꾼 와이드 상냉장, 서랍식 하냉동의 T-타입 냉장고인 ‘삼성 지펠 T9000’으로 냉장고의 혁신을 보여줬다. 이 제품은 지펠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리얼메탈 디자인이 특징으로 한달 동안에만 1만대가 팔렸다.
이어 올해에는 2개의 냉장실을 갖춘 ‘푸드쇼케이스 FS9000’을 선보였다. FS9000은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로 분리, 신선하게 보관할 재료와 자주 찾는 음식을 나눠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아도 냉기가 유지되는 기술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