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생보업계 최초 인도네시아 진출

한화생명, 생보업계 최초 인도네시아 진출

입력 2013-10-26 00:00
업데이트 2013-10-26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화생명이 국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다.

차남규(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한화생명 사장과 현정섭(다섯 번째) 인도네시아 법인장 등 관계자들이 24일 개업식을 갖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차남규(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한화생명 사장과 현정섭(다섯 번째) 인도네시아 법인장 등 관계자들이 24일 개업식을 갖고 있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켐핀스키호텔에서 현지법인 개업식을 갖고 공식 영업을 시작했다. 거점도시인 자카르타, 수라바야, 메단에 영업점을 개설했고 5년 내 전국 영업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30~40대 중산층을 주요 고객으로 설정해 변액보험, 교육보험, 단체 건강보험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은 “한국시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해 인도네시아 생명보험 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10년 내 시장 점유율 15위권 내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3-10-26 11면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