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송전탑 건설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받아

한전, 송전탑 건설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받아

입력 2013-10-30 00:00
업데이트 2013-10-30 14:2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국전력은 신포천-신덕은 345㎸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KPMA)에서 주는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전력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한전은 이 구간 송전선로 사업이 지역갈등 해소를 통해 사업관리를 우수하게 수행해온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지난 2일 밀양 765㎸ 송전선로 건설 공사 재개를 강행했으며 일부 주민의 반대는 계속되고 있다.

한전은 밀양 송전선로 공사에서와 같이 민원과 갈등으로 송전선로의 적기 준공이 어려운 요즘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갈등관리 측면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구축해 향후 관련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