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명절 음식 어떻게 활용할까>

<남은 명절 음식 어떻게 활용할까>

입력 2014-02-01 00:00
업데이트 2014-02-01 11:4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 상 가득 차린 명절 음식. 그러나 명절이 끝나면 남은 음식을 처리할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CJ제일제당은 30일 남은 명절 음식을 이색 요리로 바꿀 수 있는 요리법을 소개했다.

먼저 명절 내내 기름진 음식으로 얼큰한 국물이 당긴다면 생선 모둠 전골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남은 생선찜·전·나물 등에 어슷하게 썬 대파와 쑥갓 등을 냄비에 둘러 담고 고추장을 풀어 칼칼하게 끓이면 칼칼한 전골이 완성된다.

면이 퉁퉁하게 불은 잡채는 호떡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그릇에 따뜻한 물과 이스트를 넣고 주걱으로 골고루 저어준 뒤 호떡 믹스를 넣고 골고루 반죽한다. 이어 반죽을 떼어내 잡채를 넣고 동그란 모양으로 만든 뒤 예열된 프라이팬에 구우면 된다.

명절 내내 먹은 한식이 질렸다면 남은 나물과 찬밥에 치즈를 올려 구우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한 나물 밥 피자가 완성된다.

차례상을 차리고 남은 사과는 얇게 썰어 석류 과즙에 넣으면 사과 차를 만들 수 있다. 사과 차는 따뜻한 물과 1대 1 비율로 타서 마시면 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