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3사 탈회 84만건…재발급·해지 612만건

카드 3사 탈회 84만건…재발급·해지 612만건

입력 2014-02-02 00:00
수정 2014-02-02 14: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설 연휴 3일간 각각 12만건, 2만1천건

금융감독원은 지난 1일 오후 6시 기준 국민·롯데·농협카드의 탈회 건수는 총 84만건, 재발급·해지 건수는 612만건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탈회 건수는 국민 28만6천건, 롯데 21만7천건, 농협카드 33만7천 건 등 총 84만건에 달했다.

해지 건수는 국민 97만3천건, 롯데 50만9천건, 농협카드 80만1천건 등 228만3천건이었고, 재발급 건수는 국민 125만8천건, 롯데 99만3천건, 농협카드 158만6천건 등 383만7천건이었다.

전체 조회 건수는 1천189만5천건으로 전체 유출 건수(8천500만건) 중 14.0%에 달했다. 탈회 건수는 조회 건수 대비 7.1%, 재발급·해지 건수는 51.5%였다.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간 카드 3사의 탈회 건수는 2만12천건, 재발급·해지 건수는 12만건이었다.

금감원은 설 연휴기간 중 콜센터와 영업점은 여유있게 업무 처리가 가능한 상황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