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주재 긴급 간부회의…이주열 메시지 예정

한은 총재 주재 긴급 간부회의…이주열 메시지 예정

강경민 기자
입력 2020-03-04 10:23
업데이트 2020-03-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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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여는 이주열 총재
회의 여는 이주열 총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2020년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있다. 2020.1.17 연합뉴스
한국은행은 4일 오전 9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전격적인 금리 인하와 관련한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 직후 회의 결과를 담아 이 총재 명의의 메시지를 낼 예정이라고 한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앞서 한은은 유상대 부총재보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어 연준 결정 관련한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했다.

연준은 전날(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1.00~1.25%로 0.50%포인트 긴급 인하했다. 연준이 정례회의가 아닌 시점에 금리를 내린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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