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소독 후 15일에는 정상 영업
현대백화점 판교점 전경. 축구장 두 배 크기의 국내 최대 식품관을 비롯해 국내외 9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달 9일 매장을 방문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이날 오후 6시 조기 폐점한 뒤 점포 방역에 들어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확진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했으며, 그간 자체적으로 점포 내부 소독을 꾸준히 해온 점을 고려해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15일부터 정상 영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