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망원시장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꽁꽁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일단 지표상 5월에 다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지원금 지급, 3차 추가경정예산 등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2020년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4월보다 6.8포인트(p) 오른 77.6으로 집계됐다. 2020.5.26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26일 서울 망원시장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꽁꽁 얼어붙었던 소비심리가 일단 지표상 5월에 다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지원금 지급, 3차 추가경정예산 등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은행이 이날 발표한 ‘2020년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4월보다 6.8포인트(p) 오른 77.6으로 집계됐다. 2020.5.26
정부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 기구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에 줘 의료인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의사들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없이 기구 참여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추계기구 설립이 의정 갈등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