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사업부문 10조 3천억원에 인수

[속보] 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사업부문 10조 3천억원에 인수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10-20 08:56
업데이트 2020-10-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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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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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인텔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인 낸드플래시 사업 부문을 10조 3000억원에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현지시간) SK하이닉스가 인텔과 메모리 반도체 사업분야 인수에 대한 협상을 벌이고 있고, 타결에 접근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은 중국 다롄에 3D 낸드 플래시 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다.

향후 인텔 사업구조의 무게 중심은 비메모리 반도체로 급격하게 쏠리게 된다.

인텔은 최근 가격 하락과 시장경쟁 격화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목표로 한 수익을 내지 못하자 사업 철수를 추진해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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