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의 디지털 테라피 기술이 적용된 아이케어카](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1/13/SSC_20230113131627_O2.jpg)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지털 테라피 기술이 적용된 아이케어카](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1/13/SSC_20230113131627.jpg)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지털 테라피 기술이 적용된 아이케어카
현대자동차그룹이 학대 피해 아동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디지털 테라피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아이케어카’ 내부에서 한 아동이 심리 치료를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의 ‘스타리아’를 기반으로 완성된 아이케어카의 내부는 심리 상담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됐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포티투닷 등 5개사가 차량 개발에 참여했다.
디지털 테라피는 질병을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모바일 앱이나 증강현실,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다방면으로 활용하는 차세대 치료방법이다. 아이케어카에 적용된 디지털 테라피 기술로는 ‘몰입형 디스플레이’, ‘다중화자 분리형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SSR), ‘뇌파 기반 스트레스 측정 기술’ 등이 있다.
![현대차그룹 아이케어카 적용 기술 인포그래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1/13/SSC_20230113131650_O2.jpg)
![현대차그룹 아이케어카 적용 기술 인포그래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3/01/13/SSC_20230113131650.jpg)
현대차그룹 아이케어카 적용 기술 인포그래픽
현대차그룹의 아이케어카에 적용된 기술들을 설명하기 위한 인포그래픽. 현대차그룹 제공
해당 차량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에 지난 11일 기증돼 현장에 투입됐다. 차량 공개와 더불어 개발 및 심리상담 과정을 담은 캠페인 영상 ‘휠스 온 휠스’도 공개했다.
오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