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시장에서도 ‘가치 소비’ 흐름이 확산되는 가운데 LF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가 100% 종이 소재의 용기를 사용한 멀티밤 상품을 내놨다. 20일 LF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멀티밤 ‘그린그린밤’(사진)은 입술을 비롯해 몸 곳곳에 바를 수 있는 스틱 형태의 보습제다. 식물성 원료만 사용해 만들었고, 제품 용기에도 생분해되는 종이 원단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LF 관계자는 “소비 활동을 통해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아떼 제품 구매를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