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달러짜리 ‘아이폰 미니’ 9월 나올 듯”<英紙>

“99달러짜리 ‘아이폰 미니’ 9월 나올 듯”<英紙>

입력 2013-06-14 00:00
업데이트 2013-06-14 11:2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애플이 이르면 오는 9월 저가의 ‘아이폰 미니’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모바일 시장 분석가들의 말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이같이 전했다.

화면 크기가 5.7인치인 패블릿(phablet·휴대전화와 태블릿PC의 기능을 합한 단말기)도 내놓고 삼성과 본격적인 경쟁을 벌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아이폰 미니’의 가격은 99달러(약 11만원)쯤 할 것으로 IT 전문 매체인 시넷은 예측했다.

색상은 흰색, 검은색, 핑크색, 파란색 등 다양하다.

’아이폰 미니’는 특수처리된 알루미늄으로 된 단말기 외부 재질을 플라스틱으로 대체함으로써 제품 단가를 낮췄다는 것이다.

애플은 이와 함께 현재 4인치 크기인 아이폰5 모델보다 큰 4.7인치 규모의 아이폰6를 내년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는 루머도 시장에서 나온다. 이는 삼성의 4.8인치 갤럭시와 경쟁을 의미한다.

애플이 5.7인치 규모의 패블릿도 내놓는다면 삼성의 5인치짜리 갤럭시S4와 5.5인치짜리 갤럭스노트2를 견제하는 것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소문들은 아시아 시장의 제품 공급망으로부터 흘러나오고 있다.

애플은 최근 매년 9월 새 상품을 발표해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