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삐삐 번호 012 부활…신기술 ‘사물인터넷’은?

내년 1월 삐삐 번호 012 부활…신기술 ‘사물인터넷’은?

입력 2013-11-05 00:00
업데이트 2013-11-05 15: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삐삐 번호 012 부활
삐삐 번호 012 부활
삐삐 번호 ‘012’ 부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최근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동통신 3사가 내년 1월부터 사물인터넷에 예전 삐삐에서 사용하던 012 번호를 부여해 부활시킨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은 일상의 사물에 유무선 인터넷을 연결해 각 물체 간 정보를 교환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현재까지는 택시의 무선결제, 전력 검침 데이터 송수신 등 극히 제한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삐삐 번호 012 부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윤종록 미래부 2차관은 “지난 10년간은 사람이 직접 이용하는 인터넷 시대였다면 향후 10년은 사람뿐 아니라 사물까지도 인터넷과 연결되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삐삐 번호 012 부활 소식에 네티즌들은 “삐삐 번호 012 부활 기쁘다”, “삐삐 번호 012 부활 정말 기대된다”, “삐삐 번호 012 부활 어떤식으로 진행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