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한국은 또 지각출시? 네티즌 “시장이 작고 호갱민국”

아이폰7 한국은 또 지각출시? 네티즌 “시장이 작고 호갱민국”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8-30 10:12
수정 2016-08-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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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아이폰7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폰아레나가 공개한 아이폰7 유출 이미지. 폰아레나는 아이폰7 중 대화면 모델에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의 아이폰 최신 모델이 9월 7일 공개된다. 애플은 IT 관련 매체들과 기술 산업 관련 애널리스트들에게 “7일에 봅시다”(See you on the 7th)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 가운데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은 29일 아이폰7에 대한 일부 정보를 공개하고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 회사가 공개한 아이폰7의 스펙은 1200만화소 듀얼카메라,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했다. 3.5mm 이어폰 잭은 제거됐으며 블루투스 헤드셋을 지원한다. 배터리 성능이 개선되고 방수 기능을 탑재할 전망이다. 딥 블루 색상이 추가된다.

통상 아이폰은 현지에서 공개되고 2~3주 후 1차 출시국부터 시판된다. 한국은 그동안 1차 출시국에 들어가지 못했다. 지난해 아이폰6s때도 1차 출시국에 비해 한 달 가량 늦게 공개됐다. 이번에도 10월 말 가량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 댓글란을 통해 “시장이 작고 호갱민국인데 굳이 1차출시하는 이유가 있나(gxzh****)”, “앱등이지만 5s 이후로 전혀 기대가 되질않음. 혁신이며 디자인이며 전혀 애플스러움이없어(tmdg****)”, “시장이 크기가다르잖아 13억인구 vs 5천만인구 누가더크냐? 기업은 큰시장에 투자하지 작은곳에는 크게 투자 안해(ghfh****)”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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