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분당·판교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정비가 이뤄지는 모습.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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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1일 올해 전국에 서비스센터를 6곳(25%) 더 개소한다고 밝혔다. 경기 분당·판교, 제주, 의정부 등 6곳이 새로 문을 열면 볼보 서비스센터는 모두 30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볼보는 올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의 고객 응대 능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볼보는 30~40대의 구매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올해에는 신차를 선보이는 것에서 더 나아가 고객이 볼보를 소유하는 과정을 재정비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03-02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