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한국 최초로 국제 개인정보 정보보호 경영 시스템(ISO27701) 인증을 취득해 국제 규정·법률에 따른 고객정보보호 및 서비스 안전성을 대내외에서 인정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ISO277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 8월 신설한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이다.
이번 인증은 영국왕립표준협회(BSI)에서 발행했으며 지난달 19일 벨기에 브뤼셀 국제프라이버시전문가협회(IAPP) 유럽 총회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이갑(사진 가운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사이먼 스미스(왼쪽 두 번째) 주한 영국대사, 마크 버티지 경제 참사관, 최영석(오른쪽 첫 번째) BSI 그룹 코리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