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분기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2009년 같은 기간의 반 토막에 불과해 전세 세입자들의 집 구하기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올 4분기에 입주 예정인 아파트(임대와 오피스텔 제외)는 총 35곳의 2만 301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05년 4분기 이후 최저치다.
올 4분기 입주 물량은 2009년 4분기 4만 9193가구의 46.7%에 불과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5872가구보다 11% 적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2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올 4분기에 입주 예정인 아파트(임대와 오피스텔 제외)는 총 35곳의 2만 301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05년 4분기 이후 최저치다.
올 4분기 입주 물량은 2009년 4분기 4만 9193가구의 46.7%에 불과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5872가구보다 11% 적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2013-10-24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