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적 주가수익비율(PER) 개념을 도입한 가치주 펀드인 ‘대신 밸류 로보 증권투자신탁’. 대신증권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2/27/SSI_20190227161830_O2.jpg)
![확률적 주가수익비율(PER) 개념을 도입한 가치주 펀드인 ‘대신 밸류 로보 증권투자신탁’. 대신증권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2/27/SSI_20190227161830.jpg)
확률적 주가수익비율(PER) 개념을 도입한 가치주 펀드인 ‘대신 밸류 로보 증권투자신탁’. 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은 27일 “지난달 코스피가 선전했지만 미중 무역전쟁 등에 따른 국내외 경기 둔화와 기업 실적 부진이 여전해 당분간 박스권 장세가 예상된다”면서 “가치주 투자는 박스권 상황에서 유리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 펀드는 확률적 주가수익비율(PER) 개념을 도입해 앞으로 이익이 날 가능성이 높은데도 현재 저평가된 가치주를 발굴해 집중 투자한다. 개별 종목의 예상 이익으로 PER을 구하고 실제 달성이 가능한지 여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예상 이익과 실제 이익의 오차를 줄일 수 있다.
포트폴리오는 확률적 PER과 자본총계, 영업현금흐름 등을 반영해 대형주 중심으로 구성했다. 총수수료는 0.287~0.787%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9-02-28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