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시중은행 첫 중소기업 대출 100조 돌파

국민은행, 시중은행 첫 중소기업 대출 100조 돌파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19-09-25 17:34
수정 2019-09-26 02: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KB국민은행은 25일 중소기업 대출 잔액이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중기 대출이 2017년 이후 연평균 9% 성장한 결과다. 연체율도 지난달 말 기준 0.32% 정도다. 국민은행은 또 자영업자와 기술 기업을 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에 13개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세워 2400여건의 무료 창업 컨설팅도 진행했다. 지난 2월에는 기술보유 기업의 애로사항을 맞춤형으로 해결하기 위한 ‘KB기술자문 서비스’를, 지난달에는 소재·부품 국산화를 위해 ‘KB 소재·부품기업 우대대출’을 내놨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2019-09-26 20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