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둥·장쑤성유한공사 잇달아 방문
“현장이 경쟁력 근간”… 직원들 격려최정우(맨 왼쪽) 포스코 회장이 지난 27일 중국 ‘광동포항기차판유한공사’를 방문해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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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포산(佛山)에 위치한 광동포항 기차판유한공사는 포스코가 2013년 중국에 세운 첫 용융아연도금강판(CGL) 생산법인이다. 연간 45만t을 생산하며 중국 내 글로벌 자동차기업을 중심으로 판매를 늘려 가고 있다. 29일 방문하는 장자강포항불수강유한공사는 연간 생산량 110만t 규모의 스테인리스 일관제철소다.
최 회장은 “제철소 현장이 회사 경쟁력의 근간”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포스코의 고부가가치 제품인) ‘월드톱프리미엄’(WTP) 중심의 자동차 강판 판매 확대와 올해 초 시작한 전사적 행동강령인 ‘CI(Cost innovation) 2020’ 실행을 통한 원가 혁신을 이뤄 달라”고 당부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9-05-29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