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기업시민, 조직문화로 정착”

포스코 “기업시민, 조직문화로 정착”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0-07-28 20:56
업데이트 2020-07-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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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오른쪽) 포스코 회장이 2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기업시민헌장 미디어 아트’ 제막식 행사에서 헌장에 담긴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이 작품을 만든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  포스코 제공
최정우(오른쪽) 포스코 회장이 2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기업시민헌장 미디어 아트’ 제막식 행사에서 헌장에 담긴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이 작품을 만든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
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최정우 회장 취임 2주년을 맞아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는 28일 상반기 기업시민 전략회의를 열고 기업시민 실천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기업시민 실천가이드’를 발표했다. 임직원들이 기업시민을 실천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과 의사결정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13개 업무별로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예를 들어 ‘회사가 다양한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모든 직원이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는 식이다.

최 회장은 영상으로 참여한 회의에서 “매일 삶 속에서 기업시민을 모든 경영활동의 준거로 삼아 내재화하고, 체질화해 조직문화로 정착시키자”고 당부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07-2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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