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올레드 갤러리TV’ 올 최고 발명품 100선 뽑혀

‘LG올레드 갤러리TV’ 올 최고 발명품 100선 뽑혀

한재희 기자
입력 2020-11-22 18:06
업데이트 2020-11-23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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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타임’ 선정 2년 연속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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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LG 올레드 갤러리 TV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서 올해의 최고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발명품으로 뽑힌 해당 TV는 65형 기준으로 2㎝가 채 되지 않는 두께에 화면, 스피커, 벽걸이 부품 등이 모두 내장돼 있다. 사진은 LG 올레드 갤러리 TV가 설치된 모습. LG전자 제공
LG전자는 LG 올레드 갤러리 TV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서 올해의 최고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발명품으로 뽑힌 해당 TV는 65형 기준으로 2㎝가 채 되지 않는 두께에 화면, 스피커, 벽걸이 부품 등이 모두 내장돼 있다. 사진은 LG 올레드 갤러리 TV가 설치된 모습.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출시한 LG올레드 갤러리 TV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발명품 100선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LG 올레드는 TV 2년 연속으로 타임이 선정한 최고 발명품에 뽑히게 됐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 8K 올레드 TV인 ‘시그니처 올레드 8K’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미래의 TV로 선정된 바 있다.

LG 올레드 갤러리 TV는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진정한 밀착형 TV’로 뽑혔다. 타임지는 이 제품이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일반 TV와 달리 백라이트 없이 화소들이 스스로 빛을 내 깊은 명암비를 구현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전체 TV 두께가 약 2㎝에 불과해 벽에 밀착하는 디자인을 구현하고 다양한 인공지능(AI) 플랫폼과 연동되는 호환성도 장점으로 꼽혔다.

한편 타임지는 최고 발명품 100선 외에도 올해 출시돼 눈길을 끈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한 ‘특별언급’ 항목에서 LG전자의 스마트폰 ‘LG 윙’을 꼽았다. ‘윙’에 대해선 디스플레이를 회전시켜 나타난 두 개의 화면에서 서로 각기 다른 앱을 열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혁신적이라고 호평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20-11-2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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