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국제연합(UN)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 지표’ 전문가그룹 위원국으로 선출돼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통계청은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몽골 등 동아시아 5개국을 대표하며, 임기는 1년이다. 실무 업무는 통계청 통계개발원 SDG데이터연구센터 박영실 센터장이 수행한다. 우리나라가 해당 분야에서 대표 역할을 하는 건 처음이다.
2020-06-17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