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새 대통령후보 불프

獨 새 대통령후보 불프

입력 2010-06-05 00:00
업데이트 2010-06-05 00:3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50세 최연소… 30일 선출

크리스티안 불프(50) 니더작센 주총리가 독일 연립정부의 차기 대통령 후보로 지명됐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정치적 라이벌인 불프 주총리 겸 기민당 부당수를 호르스트 쾰러 대통령의 후임으로 결정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불프 지명자는 1244명의 하원 및 주 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연방 총회에서 오는 30일쯤 대통령으로 공식 선출될 예정이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10-06-05 18면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