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GM)가 5일 운전대축 문제 여부 등을 체크하기 위해 인기차종 시보레 크루즈를 포함 약 17만대를 리콜했다.
GM은 이날 조향장치 축이 제대로 장착됐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시보레 크루즈 15만4천대 이상을 리콜 중이라고 밝혔다.
GM은 이 가운데 자동 트랜시미션 차량 12만대 이상에 대해서는 변속 연동부문이 잘돼 있는지도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보레 크루즈는 지난 4월 GM에서 2번째로 많이 팔린 차로, 이번 리콜 차량은 오하이오주 로즈타운 공장에서 제작돼 미국과 캐나다에서 팔린 것들이다.
GM은 지난달 운전대가 제대로 고정돼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시보레 크루즈 2천100대를 리콜하기도 했다.
GM은 이날 또 앞유리 와이퍼 모터 크랭크의 나사조임이 풀릴 수 있는 2011년형 시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년 픽업 등 6천300대, 브레이크 유액 누출문제를 일으킨 2011년식 시보레 익스프레스 및 GMC 사배너 밴 등 8천700여대도 함께 리콜에 들어갔다.
GM의 이번 리콜과 관련된 사고나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GM은 이날 조향장치 축이 제대로 장착됐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시보레 크루즈 15만4천대 이상을 리콜 중이라고 밝혔다.
GM은 이 가운데 자동 트랜시미션 차량 12만대 이상에 대해서는 변속 연동부문이 잘돼 있는지도 살펴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보레 크루즈는 지난 4월 GM에서 2번째로 많이 팔린 차로, 이번 리콜 차량은 오하이오주 로즈타운 공장에서 제작돼 미국과 캐나다에서 팔린 것들이다.
GM은 지난달 운전대가 제대로 고정돼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시보레 크루즈 2천100대를 리콜하기도 했다.
GM은 이날 또 앞유리 와이퍼 모터 크랭크의 나사조임이 풀릴 수 있는 2011년형 시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년 픽업 등 6천300대, 브레이크 유액 누출문제를 일으킨 2011년식 시보레 익스프레스 및 GMC 사배너 밴 등 8천700여대도 함께 리콜에 들어갔다.
GM의 이번 리콜과 관련된 사고나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