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인 HTC가 미국 포르노 영화사와 상표권 갈등에 휘말렸다.
포르노 영화 제작사인 비비드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HTC의 신제품인 ‘HTC 비비드(Vivid)’가 자사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이 이름을 사용하지 말 것을 HTC 측에 서면으로 공식 요청했다고 중앙통신사가 18일 전했다.
비비드 엔터테인먼트는 이 제품 미국 판매사인 AT&T에도 같은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HTC는 “비비드사로부터 제기된 문제에 대해 내부적인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HTC 비비드는 지난 6일부터 AT&T의 마케팅 망을 통해 미국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HTC가 내년도 미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준비한 전략 상품이다.
비비드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포르노 영화의 본거지인 로스앤젤레스 북부 산페르난도 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연합뉴스
포르노 영화 제작사인 비비드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HTC의 신제품인 ‘HTC 비비드(Vivid)’가 자사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이 이름을 사용하지 말 것을 HTC 측에 서면으로 공식 요청했다고 중앙통신사가 18일 전했다.
비비드 엔터테인먼트는 이 제품 미국 판매사인 AT&T에도 같은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HTC는 “비비드사로부터 제기된 문제에 대해 내부적인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HTC 비비드는 지난 6일부터 AT&T의 마케팅 망을 통해 미국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HTC가 내년도 미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준비한 전략 상품이다.
비비드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포르노 영화의 본거지인 로스앤젤레스 북부 산페르난도 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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