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대만, 7월부터 무비자 체류 90일로 연장

韓·대만, 7월부터 무비자 체류 90일로 연장

입력 2012-06-21 00:00
업데이트 2012-06-21 11:0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내달부터 한국인 여행객이 비자 없이 대만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이 90일로 연장된다.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는 대만 외교부 고시에 따라 이같이 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외교부도 한국을 찾는 대만 관광객 등에게 7월 1일부터 같은 조건의 비자 면제기간을 적용한다.

한국과 대만은 지금까지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30일까지 허용했다.

양측은 최근 김포공항과 대만 쑹산(松山)공항 직항 노선을 신설하는 등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