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로드먼
로드먼은 11일(현지시간) CNN 자회사인 노스다코다주 파고시 지역TV방송 KXJB와의 인터뷰에서 “그(김 제1위원장)가 한 일을 용납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는 내 친구”라며 이 같은 방북 계획을 밝혔다. 로드먼 측 대변인은 “몇주 전 로드먼이 방북했을 때 김 제1위원장이 로드먼에게 다시 방북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2013-03-13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