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여자 어린이를 상대로 성적 욕심을 채운 40대 남성이 징역 120년이라는 중형을 선고받았다.
4일(현지시간) CBS 방송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애너 법원은 8건의 중범죄로 기소된 오마 알리리오 구스만(46)에게 징역 120년형을 선고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구스만은 딸과 함께 놀려고 집에 자주 찾아온 이웃집 여자 어린이 2명을 성추행했다.
피해자는 9살과 10살짜리 자매이며 구스만은 피해자 부모와도 잘 아는 사이라고 검찰은 밝혔다.
구스만의 범행은 성추행을 당한 여자 어린이가 어머니에게 알려 드러났다.
피해 어린이는 여자 아이가 아버지에게 학대당하는 장면이 나오는 TV 드라마를 어머니와 함께 시청하다 구스만에게 당한 일을 말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구스만은 1995년에도 여자 어린이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았지만 기소는 모면한 적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4일(현지시간) CBS 방송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애너 법원은 8건의 중범죄로 기소된 오마 알리리오 구스만(46)에게 징역 120년형을 선고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구스만은 딸과 함께 놀려고 집에 자주 찾아온 이웃집 여자 어린이 2명을 성추행했다.
피해자는 9살과 10살짜리 자매이며 구스만은 피해자 부모와도 잘 아는 사이라고 검찰은 밝혔다.
구스만의 범행은 성추행을 당한 여자 어린이가 어머니에게 알려 드러났다.
피해 어린이는 여자 아이가 아버지에게 학대당하는 장면이 나오는 TV 드라마를 어머니와 함께 시청하다 구스만에게 당한 일을 말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구스만은 1995년에도 여자 어린이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받았지만 기소는 모면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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