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스터리 호수, 하룻밤 만에 핏빛으로…살인사건이?

중국 미스터리 호수, 하룻밤 만에 핏빛으로…살인사건이?

입력 2014-01-29 00:00
업데이트 2014-01-29 13:5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중국 미스터리 호수. / 중국 중신망
중국 미스터리 호수. / 중국 중신망


중국 미스터리 호수가 화제다.

중국의 한 호수가 핏빛으로 변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중신망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중국 칭다오시의 한 인공호수가 27일 붉은 빛으로 물들었다고 전했다.

중국 미스터리 호수가 위치한 공원 관리자는 “청명했던 호수물이 한순간 붉게 변했고, 수면에는 옅은 기름띠가 형성된 상태였다”며 “물에서 간간히 악취가 풍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해당 관청 수질관리처 및 전문가들이 직접 호수를 살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중국 미스터리 호수에 네티즌들은 “핏빛 중국 미스터리 호수, 살인사건이라도 났나”, “중국 미스터리 호수, 누가 몰래 오염물질을 버리고 갔나보다”, “중국 미스터리 호수, 별의별 일이 다 생기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