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드렁크에서 아는 사람의 시신이 나왔다면….”
실제로 이 같은 엽기 사건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카운티 리버사이드 지역에서 일어났다.
15일(현지시간) NBC 방송에 따르면 한 여성이 지난 13일 리버사이드 지역에 있는 한 쇼핑센터에서 자신의 소유 차량의 트렁크를 열었다가 낯익은 사람의 시신이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여성은 경찰에 “쇼핑을 하기 전 차 뒤에서 역겨운 냄새가 나 트렁크를 열어보니 시신이 들어있었다”면서 “그 시신이 누구인지는 알지만, 어떻게 내 차 트렁크에 들어와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리버사이드 경찰서 데이브 아마도 경사는 “신원조회 결과, 이 시신은 미구엘 엔젤 페레스(33)로 밝혀졌다”면서 “신고를 한 여성은 범행 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사건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현 단계에서 확실한 것은 신고한 여성이 그 시체의 신원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뿐”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 여성이 사는 인근 포모나 지역에서 시체가 트렁크에 담긴 것으로 보고 정밀수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실제로 이 같은 엽기 사건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카운티 리버사이드 지역에서 일어났다.
15일(현지시간) NBC 방송에 따르면 한 여성이 지난 13일 리버사이드 지역에 있는 한 쇼핑센터에서 자신의 소유 차량의 트렁크를 열었다가 낯익은 사람의 시신이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여성은 경찰에 “쇼핑을 하기 전 차 뒤에서 역겨운 냄새가 나 트렁크를 열어보니 시신이 들어있었다”면서 “그 시신이 누구인지는 알지만, 어떻게 내 차 트렁크에 들어와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리버사이드 경찰서 데이브 아마도 경사는 “신원조회 결과, 이 시신은 미구엘 엔젤 페레스(33)로 밝혀졌다”면서 “신고를 한 여성은 범행 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사건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현 단계에서 확실한 것은 신고한 여성이 그 시체의 신원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뿐”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 여성이 사는 인근 포모나 지역에서 시체가 트렁크에 담긴 것으로 보고 정밀수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