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남서부의 부셰르 원자력발전소. AF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1/08/SSI_20200108163122_O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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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남서부의 부셰르 원자력발전소. AF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1/08/SSI_20200108163122.jpg)
이란 남서부의 부셰르 원자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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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이란 보라즈잔 시 남동쪽 10㎞ 지점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낮 12시 19분쯤 규모 4.5의 지진이 이어졌다. 두 차례 모두 진앙의 깊이는 약 10㎞였다.
지진 발생 지점으로부터 약 50㎞ 이내에 이란의 부셰르 원자력발전소가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날 지진이 자연적으로 발생한 지진으로 추정했다.
이 지역은 지난달에도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었다. 이란은 지리상으로 주요 지각판 위에 위치해 있어 지진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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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새벽 1시 20분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서부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와 북부의 에르빌 지역 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