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中우한, 코로나 사망자 통계 수정…1290명 늘어

[속보] 中우한, 코로나 사망자 통계 수정…1290명 늘어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4-17 13:00
업데이트 2020-04-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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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살펴보는 우한 의료진
코로나19 환자 살펴보는 우한 의료진 코로나19 발원지로 지목되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훠션샨 임시병원에서 의료진들이 기관지 내시경을 통해 코로나19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2020.3.17
AP 연합뉴스
코로나19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누적 사망자가 보고 지연 사례가 추가되면서 1290명 늘었다.

1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우한시 코로나19 지휘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3869명, 누적 확진자가 5만 33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발표보다 사망자는 1290명, 확진자는 325명 늘어난 수치다.

우한시 측은 이번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통계 수정에 대해 입원 치료를 하지 않고 자택에서 사망하거나 병원 과부하로 지연 및 보고 누락 등이 겹쳤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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