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100명대…총 4천명 넘어

日 도쿄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100명대…총 4천명 넘어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4-28 17:02
업데이트 2020-04-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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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마스크를 쓰고 27일 중의원(일본 국회의 하원) 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4.27  AP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마스크를 쓰고 27일 중의원(일본 국회의 하원) 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4.27
AP 연합뉴스
이틀 연속 100명 이하로 내려갔던 일본 도쿄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0명을 웃돌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4000명을 넘어섰다.

NHK방송에 따르면 28일 도쿄도에서 11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새롭게 확인됐다.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는 26~27일 이틀 연속으로 100명을 밑돌다가 이날 다시 100명을 넘어섰다.

지난 7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사태가 선포된 도쿄도에선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 연속으로 매일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쏟아진 바 있다.

도쿄도에서 지금까지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총 4059명으로 이날 처음으로 4000명을 넘어섰다.

한편 이날 도쿄도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와 별개로 전날까지 집계된 일본 내 누적 확진자 수는 크루즈선 탑승자를 포함해 1만 432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407명이 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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