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세우지 말았어야 했다니… 美시장 규탄 침묵시위

소녀상 세우지 말았어야 했다니… 美시장 규탄 침묵시위

입력 2013-11-07 00:00
업데이트 2013-11-07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소녀상 세우지 말았어야 했다니… 美시장 규탄 침묵시위
소녀상 세우지 말았어야 했다니… 美시장 규탄 침묵시위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의회 앞에서 가주한미포럼 윤석원(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대표와 회원들이 일본군 위안부의 비극을 고발한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망언을 한 데이브 위버 시장에 항의하고 소녀상을 글렌데일 시립공원에 세우게 해준 시의회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침묵 시위를 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위버 시장은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녀상을 세우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해 현지 교민들의 반발을 샀다.
글렌데일 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의회 앞에서 가주한미포럼 윤석원(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대표와 회원들이 일본군 위안부의 비극을 고발한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망언을 한 데이브 위버 시장에 항의하고 소녀상을 글렌데일 시립공원에 세우게 해준 시의회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침묵 시위를 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위버 시장은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녀상을 세우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해 현지 교민들의 반발을 샀다.

글렌데일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