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더이상 연장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첫 주말을 맞은 2일(현지시간) 뉴욕의 시민들이 센트럴파크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시프메도’로 몰려나와 일광욕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감염병 확산으로 뉴욕주에서 2만 4000명가량이 사망했고 지금도 하루 300명 가까이 숨지고 있지만 공원을 찾은 이들 가운데 누구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 등 사회의식 부재를 보여 주고 있다. 뉴욕 게티/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더이상 연장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첫 주말을 맞은 2일(현지시간) 뉴욕의 시민들이 센트럴파크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시프메도’로 몰려나와 일광욕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감염병 확산으로 뉴욕주에서 2만 4000명가량이 사망했고 지금도 하루 300명 가까이 숨지고 있지만 공원을 찾은 이들 가운데 누구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 등 사회의식 부재를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