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첫 번째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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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웨스트는 수백명의 지지자들을 모아놓고 낙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던 웨스트가 출마와 관련한 공개 행사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첫 번째 공식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지지자들이 운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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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첫 번째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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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처 방식을 비난하며 최근에 지지를 철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가 한창이던 지난 5월 29일 시위대를 피해 백악관 지하 벙커로 피신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웨스트는 “대통령에게 신뢰를 잃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벙커로 피신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19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첫 번째 공식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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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는 유튜브와 함께 지역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