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아베 신조 일본 총리
일본 총리실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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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는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미일 정상 간 통화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아베 총리가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베 총리는 19일 열린 정부·여당 연락회의에서 오는 27~28일 열릴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해 미일이 긴밀히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납치 문제와 관련, “하루라도 빨리 해결하기 위해 모든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과단성 있게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