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기 앞바다서 규모 6.1 강진…지진해일 우려는 없어

일본 미야기 앞바다서 규모 6.1 강진…지진해일 우려는 없어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0-04-20 06:23
업데이트 2020-04-20 07:0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일본 미야기 앞바다 리히터규모 6.1 지진
일본 미야기 앞바다 리히터규모 6.1 지진 지진으로 인한 진도.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일본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20일 오전 5시 39분 리히터 규모 6.1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다행히 지진 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일본 기상청은 판단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 바로 위에 있는 지표면인 진앙(진원지)은 북위 38.9도, 동경 142.1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50㎞다.

이번 지진으로 이와테현 해안과 미야기현 중부 및 북부 해안에서 진도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고 전등을 비롯해 매달려 있는 물건이 크게 흔들리며 안정감이 부족한 상태로 놓인 물체가 넘어지기도 하는 수준이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