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두 장이 동시에 당첨된 남자. / 허핑턴포스트](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6/04/SSI_20130604165754.jpg)
![복권 두 장이 동시에 당첨된 남자. / 허핑턴포스트](https://img.seoul.co.kr//img/upload/2013/06/04/SSI_20130604165754.jpg)
복권 두 장이 동시에 당첨된 남자. / 허핑턴포스트
복권 두 장 동시 당첨남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지역에 사는 해리 블랙(66)이 지난달 구매한 로또복권 4장 중 2장이 1등에 당첨됐다고 보도했다.
블랙이 한번에 두장의 복권이 당첨될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 30년 동안 같은 번호로만 복권을 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 숫자는 2, 10, 17, 19, 44, 47이었다.
블랙이 복권 두장에 동시에 당첨돼 받은 상금은 317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57억 5440만원이다.
블랙은 현재 영화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가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블랙은 “복권에 당첨됐을 때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지 아무도 모를 것”이라는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권 두 장 동시 당첨男 소식에 네티즌들은 “복권이 동시에 두 장이 당첨되다니, 정말 행운아다”, “복권 두 장 동시 당첨男, 저 돈을 어디에 쓸까?”, “복권 두 장 동시 당첨男, 30년 동안 같은 번호 구매하면 나도 탈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