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 음료회사가 제작한 ‘프리스타일 축구(freestyle football)’ 광고가 화제다.
영국의 인터넷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16일(현지시각) 풋볼 프리스타일러와 프리러너 각각 6명을 초대해 축구묘기라고도 불리는 ‘프리스타일 축구’ 를 진행한 한 음료회사의 광고를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프리스타일러들과 프리러너들이 소림축구를 방불케 하는 축구 묘기를 펼치며 경기를 한다. 그들은 덤블링과 함께 드리블과 패스를 이어 나가고 벽과 골대를 이용하여 묘기를 펼친다. 몸을 자유자재로 놀리는 이들의 축구 묘기에 지나가는 사람들은 눈을 떼지 못한다.
한편, 음료 회사가 지난 13일 유튜브에 게시한 이 광고 영상은 현재 24만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놀랍다.”, “멋진 영상이다.” 등의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영상=Pepsi Max UK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