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아일랜드의 10대 소녀가 스페인의 휴양섬 마요르카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20명이 넘는 남성들과 성행위를 해 영국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은 가운데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의 한 나이트클럽 야외 주차장에서 젊은 두 커플이 성관계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16일 영국 미러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사진을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주차장 한 가운데서 남자들은 바닥에 누워있고 그 위에 여자들이 올라타 성행위를 하고 있다.
이 사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며 논란을 일으켰다.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민망한 모습을 보이는 이 두 커플에 대해 누리꾼들은 ‘정신병자’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대해 북아일랜드 경찰은 “당시 이 사건으로 어떠한 신고도 들어온 바 없기 때문에 조사는 진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Michal McMahon/트위터, 영상=Amez News/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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