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 사이로 아찔한 보드 묘기 즐기는 서퍼 화제

기둥 사이로 아찔한 보드 묘기 즐기는 서퍼 화제

입력 2014-08-29 00:00
수정 2014-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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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파도를 헤치며 부두의 기둥 사이로 묘기 보드를 타는 서퍼의 모습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 게재된 ‘부두 아래서 보드타는 미친 서퍼’(Crazy Surfer Rides A Wave Under The Pier)란 제목의 영상에는 외국 해변의 서퍼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커다란 파도를 타고 멋있게 서프보드를 타며 해변을 가로지르는 서퍼의 모습에 구경꾼들의 탄성이 터진다. 한참 동안 바닷물 속에 빠지지 않고 보드를 타던 남성이 부두에 다다른다. 큰 바다에 밀려 부두 기둥에 부딪힐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도 불구, 남성은 부두 밑 수많은 기둥 사이를 통과하며 서핑을 즐긴다. 그의 놀라운 서핑실력에 사람들이 환호와 박수를 보낸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놀라운 서핑 실력이네요”, “묘기가 따로 없네요”, “저 서퍼에게 박수를~”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Murat Can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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