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난 노인
한 늙은이가 고해성사실로 들어가서 신부에게 이야기했다.
“난 여든여덟 살입니다. 지금 스물여덟 살 된 여자와 관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온갖 방식으로 즐기고 있는데, 난 평생 이렇게 즐거웠던 적이 없었습니다.”
“잘못 찾아오셨나 보군요.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뭡니까?”
라고 신부가 물었다.
“어찌나 자랑스러운지 아무한테나 이야기하지 않고는 못 배기겠단 말입니다.”
●바로 그거!
두 남자가 술집에서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넌 어째서 아직도 그 사람을 미워하는 거야?”
“몰라서 물어? 그놈이 내 마누라랑 사귀었잖아!”
“하지만 그건 결혼 전의 일이라구.”
그러자 남자가 광분하여 소리쳤다.
“바로 그게 미운 거야!! 내 마누라와 결혼 안한 그 잔꾀가 미워서 견딜 수 없다구!”
한 늙은이가 고해성사실로 들어가서 신부에게 이야기했다.
“난 여든여덟 살입니다. 지금 스물여덟 살 된 여자와 관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온갖 방식으로 즐기고 있는데, 난 평생 이렇게 즐거웠던 적이 없었습니다.”
“잘못 찾아오셨나 보군요.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뭡니까?”
라고 신부가 물었다.
“어찌나 자랑스러운지 아무한테나 이야기하지 않고는 못 배기겠단 말입니다.”
●바로 그거!
두 남자가 술집에서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넌 어째서 아직도 그 사람을 미워하는 거야?”
“몰라서 물어? 그놈이 내 마누라랑 사귀었잖아!”
“하지만 그건 결혼 전의 일이라구.”
그러자 남자가 광분하여 소리쳤다.
“바로 그게 미운 거야!! 내 마누라와 결혼 안한 그 잔꾀가 미워서 견딜 수 없다구!”
2010-04-12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