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4-12 00:00
업데이트 2010-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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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난 노인

한 늙은이가 고해성사실로 들어가서 신부에게 이야기했다.

“난 여든여덟 살입니다. 지금 스물여덟 살 된 여자와 관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온갖 방식으로 즐기고 있는데, 난 평생 이렇게 즐거웠던 적이 없었습니다.”

“잘못 찾아오셨나 보군요.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뭡니까?”

라고 신부가 물었다.

“어찌나 자랑스러운지 아무한테나 이야기하지 않고는 못 배기겠단 말입니다.”

●바로 그거!

두 남자가 술집에서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넌 어째서 아직도 그 사람을 미워하는 거야?”

“몰라서 물어? 그놈이 내 마누라랑 사귀었잖아!”

“하지만 그건 결혼 전의 일이라구.”

그러자 남자가 광분하여 소리쳤다.

“바로 그게 미운 거야!! 내 마누라와 결혼 안한 그 잔꾀가 미워서 견딜 수 없다구!”
2010-04-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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