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이하 ‘암탉’)이 제5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으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25일 이 영화의 제작사 명필름에 따르면 ‘암탉’은 전날 호주 퀸즐랜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해 프랑스 칸 영화제에 초청됐던 에릭 쿠 감독의 ‘타츠미’, 일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별을 쫓는 아이’ 등을 따돌리고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11-11-26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