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부터 문화유산 QR코드 서비스

새달부터 문화유산 QR코드 서비스

입력 2012-06-05 00:00
업데이트 2012-06-05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문화재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모든 문화재에 대해 문화재별 고유의 QR코드를 부여해 문화재 설명, 이미지, 영상, 스토리, 다큐멘터리 등을 제공하는 ‘문화유산 QR코드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는 장애인, 외국인을 위해 수화, 자막, 음성(한국어·외국어)도 제공된다.

‘문화유산 QR코드 서비스’는 지정·등록 문화재 1만 3540건에 대한 문화재별 QR코드와 콘텐츠 정보를 지자체에 제공하고 지자체가 이를 문화재 안내판에 부착하여 시행하는 사업. 지난 5월부터 고궁, 능, 유적관리소에서 시범운영을 해 왔다. 문화재청은 “장애인을 비롯한 일반 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이 서비스는 문화유산과 정보기술이 융합된 세계 최초의 사례”라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2-06-05 19면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