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플러스] 봉은, 나눔매장 ‘여여’ 개장

[종교플러스] 봉은, 나눔매장 ‘여여’ 개장

입력 2012-08-22 00:00
수정 2012-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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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 나눔매장 ‘여여’ 개장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 진화 스님)은 서울 봉은사 경내에 지역특산물 직거래 매장 ‘행복한 나눔 매장 여여’를 개장한다. 여여는 친환경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직거래를 원칙으로 판매수익이 지역 농산물 생산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중간 유통 과정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장식은 24일 오후 2시 봉은사 진여문 옆 매장에서 열리며 25일과 26일에는 진여문 앞에 직거래 장터를 설치, 지역 특산물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02)3418-4842.

가톨릭 매스컴상 후보자 공모

천주교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는 제22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 부문은 신문, 방송, 출판, 영화, 인터넷 등으로 가톨릭 신자를 비롯해 타 종교 신자, 비신자 등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출품 작품은 2011년 10월 1일부터 2012년 9월 30일까지 제작·발표된 작품에 한하며 접수 마감은 9월 30일까지다. 한국 가톨릭 매스컴상은 매스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한 정의와 평화, 사랑 등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드높인 매체 종사자를 발굴해 격려하는 언론상이다. (02)460-7626.

기독협, 北 수해피해 돕기 모금

한국기독교회협의회(NCCK)는 수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을 돕기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모금 캠페인을 벌인다. NCCK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6월과 7월 발생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169명이 숨지고 144명이 다쳤으며 400여명이 실종됐다. NCCK는 “만성적인 식량난에 굶주리던 북한 주민의 고통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어려움에 처한 북한 주민을 외면하지 않고 돕는 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의 마땅한 의무”라고 밝혔다.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장위14구역 현장방문... 재개발 정상화 속도 낸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9일 재개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온 성북구 장위14구역(장위동 233-552번지 일대)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태수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 김상우 재정비촉진과장, 성북구 윤정두 주거정비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장위14구역 조합장을 포함한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조합 총회에서 사업시행계획인가 안건이 사업성 문제 때문에 부결된 이후, 사업 정상화를 위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위원장과 참석자들은 먼저 장위14구역 내 노후된 주거 환경과 구릉지 지형 등 현장 여건을 꼼꼼히 살펴보며, 특히 좁은 도로와 열악한 기반 시설 등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며 재개발의 시급성에 공감했다. 이어진 장위1동 주민센터에서의 간담회에서는 ‘장위1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변경안에 따르면 용적률을 기존 211.60%에서 263.46%로 대폭 상향하고, 최고 층수를 25층에서 35층으로 완화해 사업성을 개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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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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