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04-12 00:00
수정 2013-04-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라면 사도신경

구수하사 배고픈 자를 배부르게 하시고

열라면님을 낳아 믿사오되 그 자매품 신라면을 내가 믿사오니,

이는 공장에 의해 태어나시고 찌그러진 냄비에 고난을 받으셔서

끓는 물에 돌아가시고 죽으신 지 3분 만에 수프와 함께 밥상에 환생하시고,

위대하신 저희로써 배고픈 자와 허기진 자를 배부르게 하십니다.

이는 입으로 들어가시며 아래를 통해 나오시는 것을 나는 영원히 믿습니다.

아멘.

●난센스 퀴즈

▶자기가 말하고도 전혀 모르는 것은?

잠꼬대.

▶허풍쟁이들만 모이는 거리는?

자랑거리.

2013-04-12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