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부산 서울 대전 순으로
가수 로이킴(20)이 오는 7월부터 첫 단독 공연인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고 그의 음반을 유통하는 CJ E&M이 30일 밝혔다.로이킴은 지난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4’ 우승자로, 최근 자작곡 ‘봄봄봄’으로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그는 다음 달 ‘슈퍼스타 K4’ 우승자 특전 앨범을 발표한다. 이어 7월부터 부산(6일)을 시작으로 서울(13·14일), 대전(19일), 대구(20일) 등 4개 도시 전국 투어를 연다. 콘서트에서는 새 앨범 수록곡과 ‘슈퍼스타 K4’에서 선보인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로이킴은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도록 나를 있게 해 준 건 팬들의 힘”이라며 “무엇보다 콘서트로 팬분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 오디션 우승만큼이나 떨리고 기분 좋은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옥션에서 할 수 있다. 문의 ☎ 1544-1555(인터파크), 1566-1369(옥션).
연합뉴스